§ 100만 엔의 여인들 (100万円の女たち) (1~39화)

100만 엔의 여인들 (100万円の女たち) (일본 만화)
장르 : 드라마, 성인, 미스터리

아오노 슌주(青野春秋) 작가의 만화.

스토리는 3명을 살해한 아버지를 둔 소설가의 집에 5명의 여인들이 들어와 월 100만 엔을 방세로 내고 동거하는 내용이다.

100만 엔이라는 거액을 내고 모여 사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장인물들의 과거에는 무슨 배경이 있는지 거의 드러나지 않다 보니 상당히 기묘한 이야기 전개가 계속된다.

대충 그린 듯한 그림에 상당한 흡입력이 있는데, 오히려 그림체가 화려했더라면 이 만화의 흐름에 방해되었을 것 같다.

결말은 깔끔하지만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이 난해하기 때문에 독자가 혼란스러워 할 것 같다. 실제로 나도 결말을 보고는 꽤 혼란스러웠고, 어째서 여인들이 이런 선택과 감정으로 움직이는지 잘 이해되지 않았다.

작품 말미에 잠시 나오지만 모든 감정과 행동에 이유를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니듯, 작가가 말하고자 한 바도 그런 것이었을까 짐작만 할 뿐이다.

2017년에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내려간 상태라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듯. 특별히 볼 생각은 없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