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 (莊陵) (한국 사적)
장르 : 유적지
1698년 12월 7일 조성된 조선 제6대 국왕 단종(端宗)의 능.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이다. 영월군민 등은 무료니 입장에 참고할 것.
1457년 단종의 서거 후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에 의해 매장되고, 이후 노산묘(魯山墓)로 불리다가 1681년 노산대군으로 복권되어 노산군묘(魯山君墓)로, 이후 다시 1698년 현재의 묘호인 단종으로 복위되고 이름이 장릉(莊陵) 이 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단종역사관, 영월 군수 박충원의 낙촌비각, 제를 준비하는 재실이 위치해있으며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단종대왕릉이, 언덕 아래에는 정자각, 단종비각, 수복실, 장판옥, 영천, 배식단, 엄흥도 정여각 등이 있다.
분위기는 일반 사적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왕릉의 위치가 언덕보다는 등산에 가까운 수준이라 편한 복장으로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재 이곳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를 보고 온 사람들이며, 단체 관광도 상당히 늘어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둘러보는 것이 쉽지는 않다. 기회가 된다면 매년 5월 단종문화제가 진행될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종제향도 진행하며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