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한국 영화)
장르 : 범죄, 액션, 코미디, 스릴러, 피카레스크
2014년 12월 24일 개봉한 김홍선 감독의 영화.
메인 스토리는 범죄로 먹고사는 기술자들, 주인공이자 천재 금고털이범 이지혁, 위조범 김구인, 해커 박종배가 범죄계의 거물 ‘조사장’에게 붙잡혀 인천공항에서 1500억짜리 비자금을 터는 이야기이다.
비슷한 영화를 한 편이라도 봤다면 대충 결말까지 모두 알 것만 같은 느낌의, 아주 흔한 플롯을 가진 한국식 범죄 액션 영화이다.
다른 배우들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주인공 오은하 역을 맡은 조윤희 배우와 해커 역을 맡은 이현우 배우의 연기가 아쉬웠다. 애초에 캐릭터 자체가 역할도 별로 없었고, 어떻게든 주인공의 서사와 정당성을 연출하기 위해 심어둔 갈등 요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인물 설정 자체가 아쉬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사실상 이 영화 자체가 배우 김우빈의 원맨쇼를 위한 배경인 셈이라, 스토리나 미적인 무언가를 바라긴 좀 그렇다고 쳐도 완성도가 좀 낮긴 했다.
그저 그런 킬링타임용 한국형 범죄 액션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