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도둑 (Cops and Robbers) (미국 애니메이션)
장르 : 인종차별, 경찰
2020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아르논 매너(Arnon Manor) 와 티모시 웨어힐(Timothy Ware-Hill) 감독의 7분짜리 단편 영화. 본 영상은 약 4분이며, 나머지 3분은 크레딧으로 상당히 짧다.
영상은 한 흑인 남성이 독백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왜 항상 경찰들의 과잉 진압의 피해는 흑인만이 받는가? 왜 항상 흑인들은 피해를 받고 침묵해야 하는가? “인종 차별적 수사, 경찰의 폭력 인명 사고 및 기타 부당한 행위로 희생된 흑인 남성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를 위해.” 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은 종료된다.
2020년 2월 23일 발생한 아흐마우드 애버리(Ahmaud Arbery) 살인에 대한 애도가 담긴 영상이다.
예산 없이 130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이 영상은, 실사와 다양한 방식의 애니메이션 기법, 그리고 티모시 웨어힐의 비디오 시(Video Poet) 를 통해 완성되어 인종차별의 비극과 슬픔, 그 속에 담긴 모순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변화를 촉구한다.
짧지만 꽤 강렬하고, 사회에 분명히 경종을 울리지만… 뭔가 공감하기엔 부족한 느낌이긴 하더라. 애초에 사회가 달라서 그런가.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면 아래 위키피디아에서 대략적인 내용을 참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