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 (일본 테마파크)
장르 : 테마파크
2001년 3월 31일 개장한 일본의 테마파크.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고노하나구에 위치해 있다.
원조는 미국의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픽처스 (Universal Pictures)》 의 테마파크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P나 유명 창작물의 판권을 빌리는 등의 방식으로 공원에 테마별 어트랙션을 제작하고 즐기도록 만들어놓은 일종의 놀이 공원이자 전시장인 셈. 시기별로 다양한 어트랙션과 테마가 번갈아 운영된다.
예전에 「유니버설 스튜니오 싱가포르」 에 방문하긴 했었는데, 거기보단 일본이 볼 거리가 훨씬 많더라. 그 때 글을 적진 않았던 것이 약간 아쉽다.
방문 시기는 2026년 1월 9일이며 입장료는 약 8만원대이다. 성수기 ~ 비성수기간 요금도 다르고, 환율도 따라가서 정확한 가격은 날짜에 맞춰 직접 참조하는 편이 좋을 듯.
모든 테마를 한 번씩은 다 봤는데, 현재 운영중인 테마는 「유니버셜 원더랜드」, 「할리우드」, 「애머티 빌리지」, 「뉴욕」, 「미니언 파크」, 「샌프란시스코」, 「쥬라기 공원」, 「워터 월드」, 「슈퍼 닌텐도 월드™」,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였다.
가장 인기가 많은 「슈퍼 닌텐도 월드™」 는 겨울철임에도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 이동도 복잡하고, 인기가 많았던 어트랙션인 「마리오 카트: 쿠파의 도전장™」은 오픈 직후를 제외하면 기본 2시간 이상의 대기를 요구했다. 스튜디오 전반적인 인원이 극 성수기 시즌은 아니라 편하게 다닌 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랬다.
그러나 인기에 걸맞을 만큼 상당히 뛰어난 퀄리티를 보장한다. 실제 마리오 월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구성과 곳곳의 볼거리에 상당히 즐거웠고, 구석에 이스터에그처럼 「피크민」 이 숨어있던 것도 보여 재밌었다.
인원이 많을 경우 「슈퍼 닌텐도 월드™」 나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테마는 선 예매를 하거나 현장 예약을 하는 방식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하니 참조. 익스프레스 패스 같은 돈으로 시간을 사는 패스에 해당 테마 예약 입장 우선권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
직접 탑승했던 어트랙션은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롭~」 과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두 가지로, 멀미가 쉽게 오는 체질 상 놀이기구를 잘 못 타서 여러 가지를 타려고 하진 않았다. 대부분 어린이용 놀이기구였던 점도 있고, 둘 다 멀미가 상당히 많이 났다. 재미가 없다는 건 아니고, 충분히 즐거웠는데 그냥 멀미가 났던 것.
「Monster Hunter Wilds 레스토랑 ~모리바의 연회~」 라는 이름의 「몬스터 헌터 와일즈」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어 그 곳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메뉴의 양이나 질이 가격 대비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뭐. 나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시리즈만 잠깐 찍먹해 본 유저라서 별로 감흥이 없었을 수도 있다. 함께 방문한 지인들 중 광팬은 그레이트 회복약 음료수를 마시면서 정말 좋아하더라.
굳이 어트랙션을 타지 않아도, 입장권만 구매하고 각 테마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쇼를 관람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재밌었다. 잘 꾸며놓은 테마와 곳곳의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쇼를 구경하는 데만 해도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며 만약 어트랙션을 전부 타려고 하면 며칠은 잡아야 할 정도로 컨텐츠가 상당히 많으니 만약 갈 생각이 있다면 신중히 선택하고 즐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