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쿠로키 씨는 마시면 위험해 (隣の黒木さんは飲むとヤバイ) (일본 만화)
장르 : 순애, 러브코미디, 알콜중독
여주가 알코올성 치매로 가버리기 전에 출하된 만화.
여주가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기고 주사도 개판인데 알콜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는 만나면 파멸할 상대 탑3안에 들 수도 있는데 창작물이니 허용되는듯
대학생 남주 × 직장인 여주 조합은 잘 맞는데 조연 중 정상인은 집주인 아주머니 뿐이고 서브캐 여주 둘 나오는데 다 이상하다.
순애로 밀기엔 여주 매력이 부족하고, 코미디로 밀기엔 재미가 별로 없었다.
같은 알콜중독 여캐의 장르로 「봇치 더 록! 외전 히로이 키쿠리의 과음일기」가 있는데 거기는 아예 연애는 빼고 가서 그런가 재미도 괜찮고 인기도 제법 있는걸 보면 장르를 잘 못살린게 그냥 작가 역량이나 설득력 부족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연애 시작할쯤 되면 술은 끊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