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미국, 영국 영화)
장르 : 판타지, 마법

미국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한. 영국의 J. K. 롤링이 쓴 소설 원작 「해리 포터」 를 주제로 하는 영화 시리즈 첫 작품.

2001년 작품이라 이제는 모르는 사람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소설 연재 및 영화 방영 당시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었고, 나 또한 집에서 수십 번을 다시 볼 만큼 멋진 작품이었다.

제목에 있는 “마법사의 돌” 은 영국에서 원래 명칭이 “현자의 돌”로 영문명으로는 “Philosopher’s Stone” 이지만, 북미판에서는 “마법사의 돌” 을 의미하는 “The Sorcerer’s Stone” 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포스터나 영화 내 대사도 북미판과 영국판이 다르다고.

주요 스토리는 해리가 부모님이 사망한 후 더즐리 가에 맡겨지며 「신데렐라」 처럼 구박받고, 11살 생일과 함께 호그와트로 입학, 퀴디치 팀의 수색꾼이 되고 소망의 거울을 보았으며, 최종적으로는 마법사의 돌을 찾는 볼드모트와 퀴렐을 막는 1년간의 이야기이다.

주연배우 모두 어린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매우 뛰어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세계관 연출 등 영화 자체적인 묘사나 음악같은 전체적인 요소 하나하나가 참 좋다.

떡밥이 하도 많아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사실이 보이는 영화라 계속 봐도 재밌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 나오는 그린델왈드도 책의 한 구절로나마 등장하고, 과거에 영화를 보던 추억도 떠오르고. 기억 날 때마다 다시 볼 듯.

아래 곡은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의 대표 음악격인 「Hedwig’s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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