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트 클럽 (Fight Club)

파이트 클럽 (Fight Club) (미국 영화)
장르 : 액션, 스릴러, 범죄, 블랙코미디, 느와르, 피카레스크

척 팔라닉이 쓴 동명의 소설 「파이트 클럽 (Fight Club)」 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 1999년 개봉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브래드 피트 주연이다.

초반 스토리는 불면증을 가진 주인공이 말기 환자 모임을 전전하다가 자신과 비슷한 이유로 같은 장소에 오는 듯 한 말라를 처음 만나고, 비슷한 시기에 비행기에서 우연히 비누장수 타일러 더든을 만나며 시작된다. 얼마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싸움을 시작하고 거기에 감화된 사람들이 몰려 《파이트 클럽》 이라는 형태로 번져 나가는데, 이야기가 점점 묘하게 흐른다.

세상 물질에 관심 없는 타일러는 세상을 살아가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듯 하다. 이야기의 방식이 굉장히 폭력적이고, 범죄적이고, 마초이즘적이지만 분명 한 방향을 뚜렷하게 지시하는 듯 하다.

타일러가 말하듯, 자유를 얻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규칙을 깨부수고, 자신을 파괴하고 재해석해야 한다.

이 영화에 상당히 많은 감독의 장난과 그만의 스타일이 들어갔다. 특히 초반부 타일러가 이야기하는 서브리미널이 영화 중 몇 번 삽입된 듯, 영화 속 몇 장면에서 프레임이 점멸하는 화면이 보인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재미 없을 듯 하다.

자신이 보는 것을 믿지 말고, 의미 없는 곳에 시간을 쏟지 말고, 해야 할 것을 하라.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