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 구세주로 소환되었지만 30대에게는 버거워서 남몰래 북 카페를 열었습니다 (異世界に救世主として喚ばれましたが アラサ一には 無理なので ひっそりブックカフェ始めました) (일본 만화)
장르 : 이세계전이, 판타지, 순정
동명의 라이트노벨 원작을 둔 제목이 참 긴 만화.
1화부터 이세계전이를 거절하는데 소원을 무한정으로 빌 수 있어서 저정도면 먼치킨을 벗어난 치트인생이 가능한 상황으로 스타트.
근데 저정도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신이면 그냥 자기가 세계를 구원하면 안되나?
잔잔한 일상 힐링물인가 싶다가 중간에 전투신도 나오는데 구도나 전투 연출이 너무 허접해서 놀랐다.
주인공이 좀 답답한 성격이긴 하고, 초반에 악역으로 나오는 구세주 영애도 제법 암세포보다 암에 이로운 역할이긴 하지만 무난한 스토리로 무난하게 해결된다.
그 외에는 잠깐 남주 위협하는 히로인과 옆 나라 중동의 인간폭탄 테러가 있을 뻔 했으나 주인공의 성녀력으로 마무리
무난한 순정만화였다. 신이 좀 무능한 느낌인 것 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