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한 경리 히메 선배 (ちんまり経理のヒメ先輩) (1~35화)

아담한 경리 히메 선배 (ちんまり経理のヒメ先輩) (일본 만화)
장르 : 일상, 코미디, 회계, 로맨스

2018년 6월 7일 1권 발매, 2019년 9월 5일 2권 발매로 완결난 일본 만화.

메인 스토리는 이직 준비 중에 부모님 추천으로 이치야나기 창호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 29살 남주 와카바야시 히데키와, 12살의 경리이자 장녀인 이치야나기 히메가 여주인공이 되어 같이 살며 아버지와 함께 세 명이 가족 회사를 운영하는 4컷 만화이다.

그림체가 수수하고 대충대충인 것 같지만 제법 디테일하고, 특히 옛날 만화의 펜터치를 가진 머리카락 묘사가 분위기에 잘 맞아 좋다. 특히 여주가 나이에 걸맞게 귀엽게 묘사되는 부분이 이 만화의 매력포인트.

그런데 여주와 남주 사이에 러브코미디 요소를 계속해서 집어넣는데, 두 사람의 나이차는 17살이며 남주는 여주가 5살 언저리일때 부터 봐왔던 사촌 사이다. 뭔가 한 발자국만 잘못 나가면 도덕적으로 위험해보이는 만화지만, 뭐 이건 이것대로 엄청나게 귀엽긴 한데… 위험한데.

이후에는 갑자기 남주가 이직이 확정나고, 10년이 지나는 급전개를 펼쳐주는데… 잘 나가는 것 같다가 출하를 당한 듯. 세무사 견습으로 재회하게 된 10년 뒤의 히메와 이직한 회사에서 회계를 담당하게 된 히데키로 완결이 난다.

작가가 출하당한 후에도 해당 만화에 대한 내용을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는데, 집에도 방문해서 여주 잠옷을 남주 집에 사두니 어쩌니 하는걸 보니 확정적으로 둘이 사귀는 사이가 된 듯. 근데 이제 40살-22살 커플 이거 맞냐..

왠지 귀여운 일상물로 끝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쉽다. 「다카스키가의 도시락」 에서는 빌드업이 길어서인가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너무 급하게 전개되어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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