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たとえばラストダンジョン前の村の少年が序盤の街で暮らすような物語) (일본 만화)
장르 : 판타지, 개그, 착각물, 하렘
동명의 라이트노벨 원작이 만화화된 작품. 작가는 후세마치 하지메(臥待 始)
내용이 제목을 그대로 따라가는 흔한 착각물. 메인 스토리는 군인이 되기 위해 마을을 나온 주인공 로이드가 자신이 약하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원래 살던 마을이 인류 최강자들이 모여 만든 마을이라 소실된 고대 룬 문자로 마법을 사용한다던가, 대형 괴수 몬스터를 그냥 곤충 정도로 생각하며 살았는데 규격 외의 사람들 사이에서 약골 취급을 당하던 주인공은 사실 인류로 따지면 최상위 수준의 강자였지만 그 사실을 주인공만 모른다는 설정.
특이사항은 캐릭터 이름이 화학물질 명칭인데, 마을 촌장 이름인 알카 + 주인공 이름인 로이드를 합치면 알카로이드, 리도카인이나 리보플라빈, 퀴논, 미코나졸 등 미묘한 말장난으로 작가가 화학 전공인가 싶은 느낌이 든다.
정통적인 판타지 만화라기 보다는 그냥 개그만화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만화 내에서의 츳코미도 제법 잘 구성되어 있어 코미디 만화로 즐기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30화 후반으로 가면 약간 진지한 판타지물로 전환돼서, 뭔가 약간 장르가 엇나가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일단 지켜봐야겠다. 마무리만 나쁘지 않으면 이 정도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