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하라 선생 (腹腹先生) (일본 만화)
장르 : 액션, 복수극, 판타지, 야쿠자
제목의 ‘하라하라’ 는 한국의 “~하라” 를 그대로 사용한 단어라고. “무력 투쟁을 행하라” 라는 의미로 지었다는 것 같다.
메인 스토리는 약하고 평범한 주인공 화학선생님의 동생을 건드린 야쿠자들이 폭탄마로 변한 선생님의 테러를 당하는 이야기이다.
화학자, 비행기 조종사, 원자력발전소 운전원은 건드리면 안된다. 이유는? 대량 살상이 가능하기 때문
내용도 깔끔하고 결말도 해피하고 만족스러웠다. 주인공이 워낙에 착한아이 병에 걸려있긴 한데 뭐 그것도 만화니까 좋다.
중간에 판타지스러운 킬러가 혼자 하나 나와서 장르에 판타지를 넣었다. 뭔 중학생이 단검으로 목을 썰고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그거 말고는 대체로 만족
그림도 깔끔하고 감정이나 묘사도 대체로 읽는 중엔 괜찮다.
근데 스토리 다 읽고 처음부터 보면.. 잉..? 할듯. 내용이 좀 판타지적인거 빼면 의외로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