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강 검사는, 이세계 마법을 동경한다 (元最強の剣士は、異世界魔法に憧れる) (일본 만화)
장르 : 이세계전생, 판타지, 먼치킨, 추방물
검성이었던 주인공이 뭔가 최강인 적을 무찌르고 사망한 뒤 이세계에서 마법을 쓰려는 꿈을 꾸는 이야기.
흔한 이세계 전생 먼치킨물 겸 추방물 비슷한 장르인데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다 구려서 보기가 싫다.
그림도 구도도 컷 분할도 연출도 뭐 하나 흠잡을 곳 많은 쓰레기.
주인공 대사도 구리고, 말투도 구리고, 주변인물 성격도 다 이상하고, 그중에 가장 꼴불견인 것은 스킬 쓸 때 튀어나오는 온갖 대사들.
과거에 본 쓰레기같은 만화 중 「괴물중독」 이라는 만화가 있었는데 온갖 멋진 대사만 다 붙이면 작품의 격이 상승하는줄 아는지.
일행 하나 치료하는데 “검의 이치, 용신의 가호, 절대절단, 견식의 재능, 자기류 모방, 비검 자애의 태도” 지랄, 공격하는데 “검의 이치, 신살해, 용살해, 용신의 가호, 절대절단, 만마의 검, 견식의 재능, 자기류 모방, 참마의 태도” 개지랄.
이 작품에선 인류가 행할 수 있는 온갖 방식의 중2병이 자행된다.
그림작가는 연재 중 43화에서 44화로 넘어가는 시점에 교체되고, 바뀐 그림작가도 72화에서 출하되는데 출하되는걸 몰랐는지 마지막화는 거의 러프로 올라오고 엔딩.
나무야 미안해.